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비게일(뉴럴 클라우드) (문단 편집) == 스토리 == || '''{{{#ffffff,#dddddd 인형 스토리}}}'''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프로필 1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2에 개방}}} ---- 마인드맵 설정 오류인지 알고리즘 문제인지, 아비게일은 대다수의 엄격하고 진지한 훈련사 인형들과 달리 사람보다는 대형견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왁자지껄하고 넘치는 활력으로 좀처럼 가만있질 못하면서도 지시는 잘 따르는 모습이, 영락없는 이족보행형 견공입니다. 특기 사항으로, 아비게일은 타인이 개와 고양이 중 어느 쪽을 더 귀엽다 생각하는지가 매우 신경쓰여 틈만 나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녀와 친숙해진 스바로그 보안 부서원들은 그녀를 이름보단 "개대장"이란 별명으로 부르게 됐습니다. 물론 본인은 이를 전혀 개의치 않아 하며, 오히려 기분이 좋을 땐 멍멍 소리로 대답하기도 합니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프로필 2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3에 개방}}} ---- 아비게일은 온갖 견종의 훈련을 담당했으며, 그녀의 손을 거친 대부분의 견공들은 경찰, 세관, 구조대 등 다양한 공공 기관이나 기구에 보내졌습니다. 스바로그 보안 부서에 상주하는 훈련사로서, 아비게일은 일반인 고객의 의뢰를 받는 경우가 드물기에 그러한 유형의 의뢰를 각별히 여깁니다. 그중 그녀를 가장 불쾌하게 만드는 것은 시합을 위해 의뢰하는 클라이언트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그런 의뢰인은 대부분 개를 그저 시합을 위한 도구로 보며, 훈련의 성과만 얻을 수 있다면 견공에게 평생 낫지 못할 상처가 생겨도 상관 않는 부류입니다. 아비게일은 이러한 의뢰를 거절할 수 없었고,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훈련받는 견공에게 최대한 상냥하게 대해 주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보이스 1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4에 개방}}} ---- 훈련사는 유서 깊은 직업이다? 인류가 탄생했을 때부터 존재했다는 설도 있다고! 뭐, 지금은 전부 인형한테 맡기지만 말이야.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보이스 2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6에 개방}}} ---- 흠흠... Nice bike! 개랑 고양이 말고 가끔 교외를 돌아다니는 것도 좋지! 예에~ 본격적인 American Style! 아, 대장 혹시 【도미네이터】란 영화 본 적 있어? 바이크 탄 채로 샷건 쏘는 게 엄청 멋지더라!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프로필 3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7에 개방}}} ---- 아비게일과 훈련견은 선생님과 학생 같은 관계로, 한 "반"을 모아 훈련한 뒤 돌려보내는 일의 연속입니다. 때문에 그녀는 자신이 하는 일을 '훈련'이라 지칭하는 것을 탐탁잖아 하며, '교육'이라고 하는 편이 더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비"는 예외 케이스로, 아비게일과 가장 오래 함께한 견공입니다. 애비가 과정을 수료했을 때 애비의 주인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고,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아비게일은 자신이 애비를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둘은 몇 년간 말 그대로 가족처럼 지냈습니다. 아비게일에게 애비는 그녀의 삶의 일부가 되었지만, 이미 견공으로서 중년을 넘긴 애비의 수명은 인형인 그녀에 반해 너무나도 짧았습니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보이스 3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8에 개방}}} ---- 애비는 성격이 엄청 사나워서, 낯선 사람만 보면 바로 으르렁거려! 그래도 익숙해지다 보면 사이도 좋아질 거야.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프로필 4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10에 개방}}} ---- 아비게일은 자신의 거주지에 수많은 쇠고리를 보관하고 있고, 그 쇠고리들엔 아비게일이 지금까지 가르쳤던 모든 견공들의 이름이 각인된 이름표가 걸려있습니다. 이는 사실 딱히 의미가 없는 행위입니다. 인형은 기억을 수정 내지는 삭제, 혹은 하드웨어가 파손되지 않는 한 음성이든 영상이든 얼마든지 저장하고, 언제라도 다시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아비게일은 이렇게 그녀의 추억을 기념하기를 택했습니다. 손가락으로 이름표의 얕고 깊은 홈을 훑을 때마다, 평소에는 못 느끼는 감정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녹화 영상을 몇 번이고 다시 봐도, 녹음 파일을 몇 번이고 재생해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감정이.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보이스 4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11에 개방}}} ---- 훈련사는 동물을 돌보는 직업이다 보니까, 어떡해도 동물한테 감정이 생겨버린단 말이지... 그래서... 헤어질 땐 항상 괴로워. 지금까지 몇 번이고 겪어봤는데도, 전혀 익숙해지질 않아. 분명 앞으로도 절대 익숙해질 수 없겠지...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프로필 5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13에 개방}}} ---- 아비게일이 개 훈련사고 항상 "개냐 고양이냐"를 묻고 다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고양이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클라우드 마인드맵 프로젝트에 참여해 베티와 만났을 때, 두 인형은 먹고, 자고, 심지어는 외출까지 함께하는 절친한 친구가 됐습니다. 아비게일은 베티의 과거를 진심으로 동정합니다. 친해진 만큼 싸울 때도 많지만, 그럴 때마다 아비게일은 최대한 양보해 줍니다. 그녀에겐 개도 고양이도 똑같이 사랑을 쏟아야 할 대상이고, 여태까지 본인이 개들에게 잘해 주었으니, 베티에게 조금 양보해 주는 것쯤이야 아무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인형 보이스 5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 친밀도 Lv.14에 개방}}} ---- 여기서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아마 애비랑 함께 훈련소로 돌아가지 않을까? 그럼 대장도 시간 날 때 구경하러 와! 뭐, 그때 가서의 이야기지만. 지금은 일단 함께 노력하자고!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